얼굴 피부 문제로 2년 가깝게 여러 연고를 사용하였지만, 잠시 회복되는 듯 하다가 연고 바르는 것을 잠시 게을리 하면 다시 악화되는 상황을 반복하였습니다. 긴 시간 동안 스테로이드가 들어있는 연고를 사용하면 나중에 문제가 될 수 있다는 피부과 의사 선생님의 충고로 지속적으로 바르는 것도 어려웠습니다. 피부에 모낭염과 알레르기성 붉은 점들이 많아 사람을 만나는 것에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먹는 약과 바르는 연고를 피부과에서 처방 받았지만, 영국에 오래 머무르게 되면서 연고와 약이 떨어져 어려움을 겪고 있던 중 아내가 사용하던 AND&END 제품을 사용해보라는 아내의 제안에 한 번 사용하게 되었는데 사용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피부가 어느 정도 진정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AND&END 사용과 동시에 시중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무자극성 E45 보습제를 구입하여 일일 두 번 정도 발라주었습니다. 사용을 시작한 후 2주 정도 지나자 차도를 보였습니다. 아직 치료가 완전히 된 것은 아니지만, 지금은 다른 사람을 만나는 것에 부담을 전혀 느끼지 않을 정도의 상태가 되었습니다. 물론 질병을 치료하는 약품은 아니지만, 제가 경험한 정도의 효과를 볼 수 있다면 다른 사람에게 권하여도 될 만 하다고 생각됩니다.